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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그림필사/자기계발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법 노마드족 을 꿈꾼다면

by 리얼 메르나코 2020. 3. 19.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노마드족 을 

꿈꾸고 있다면 

흥미롭게 볼수있는 주제입니다.


누구든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어떻게 좋아하는 일만 해서 먹고 살 수 있어. 

그게 가능해? 라는 의문이  들것같습니다.

작가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가 자신도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요즘 디지털 노마드족 열풍이지요.

저역시도 노마드족에 합류하려고 

동영상과 노마드 북을 통해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있습니다.



책의 제목부터 이끌려, 무의식적으로 집어 든 책입니다.

목차제목에서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던지고

작가가 답을 찾아갑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노마드 뜻은 무엇일까요?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첨단기술(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 입니다.

여기서 유목민은 정착하지않고 떠돌아 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이동을 하면서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말합니다.

직업으로는 마케터.디자이너.강사.컨설턴트.교사정도로 볼수있고

프리랜서가 대표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추가로 이용어는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 했다고 합니다.







부제: 원하는 삶을 이끌어내는 내 마음대로 사고법

                                    


                                    이 책은 총 5장의 목차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왜 열심히 하는데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

(노력이 우리는 배신하는 이유)

2.언제까지 하고 싶은 일을 미뤄야 할까?

(하기 싫은 일을 멈추고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 비결)

3.내인생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걸까?

(나를 가로막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4.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수는 없을까?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사는 방법)

5.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

(숨어 있는 나를 찾아내는 법)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작가소개


고코로야 진노스케

19년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가족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심리치료를 공부하기시작.

그 후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심리 상담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현재는 일본에서 세미나와 강연 활동을 하면서 

상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한다





나의 가치는 누가 정해주는 것일까요?

나는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일까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하거나 비난하거나

깎아내릴 수는 없다. 스스로 얕잡아 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얕잡아본다 ."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면 얕잡아봐도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저도 한때 집안에서 눈칫밥을 먹으면서 살아왔었는데요.

그때는 나 스스로 나를 인정하지 않아

한없이 자존감이 낮아 있었습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것입니다.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




우리는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 야 하는 일.

힘들어도 억지로 했던일.모두 의무적이라는 압박감에서

시작한것같습니다.


저자는 열심히 살고 있는 자신을 우물 파는 것에 비유합니다.

요약하자면 옆에 편하게 강물이 흐르고 있지만,

내가 마실 물을 직접 파야 한다는 생각에

힘들게 곡괭이 질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편하게 강물을 끌어와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서 

뻔뻔하다는 생각에 화가 났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도 혹시 우물을 파고 있지 않았나 스스로 반성하게 됐습니다.

시간에서 자유로운 노마드 족에게 꼭 필요한 

지혜가 담긴 말 인것 같습니다.




상대의 감정에 끌려다니지 마라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게 되면

여기저기서 질투의 시선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 시선이 상처가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명쾌한 해석이 돋보이는 문장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을 고양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상대의 문제이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 뿐이다"


한때 덕자에게 빠져 지낸 적이 있습니다.

덕자가 많은 인기를 얻고 악성 댓글로 

힘들어 할 때 했던 말이 기억에 남아 메모해 두었습니다.


"나는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되게 많잖아."





노마드족 을 꿈꾼다면 미움받을 용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그 분야에 뛰어나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고 

능력이 향상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되겠지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곳곳에 시기와 비난, 질투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자는 타인의 기준이라는 선을 넘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타인의 기준에 맞춰진 편안한 삶을 선택할 것인가,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선택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강조합니다.

안정된 직장, 보장된 수입, 쌓아온 지위의 위치를 

단번에 포기 해야 하는 데 그 누가 섣불리 버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만 보면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법을 제시하는것 같지만

깊숙이 들어가보면  심리책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페이지수는 작지만 강한 인상을 준 책입니다.

처음은 호기심으로 읽었지만, 그냥 넘겨 읽지 않았습니다.

약이 되는 문장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디지털 노마드족 이 

제 인생의 목표이기도합니다.

이 책이 무조건적인 답이 될수없지만 

이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 라고 아는것만으로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필사하면서도 가슴이 뛰었던 책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노마드족 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다니면서 힘들어질 때 

한 번씩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눈칫밥 보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너무 착하게 사느라 아등바등 노력만 하는 사람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에게 추천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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